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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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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중심 타자 양의지가 7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양의지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점 홈런을 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9루타를 기록했던 양의지는 이 홈런으로 200루타를 돌파하면서 7년 연속 200루타를 작성했다. KBO리그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2018년 두산에서 257루타를 생산했던 양의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NC 다이노스에서 뛰면서 매년 200루타 이상을 때려냈다.
두산에 복귀한 지난 시즌에는 208루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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