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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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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가 세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한국시리즈(7전4승제)를 대비한다.

KIA 구단은 30일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 뒤 10월 3일까지 휴식을 취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한국시리즈 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IA는 10월 9일과 14일 연습경기를 하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6일에는 자체 청백전으로 마지막 실전 감각 점검을 한다.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KIA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10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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