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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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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4경기 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15일(현지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북한은 점유율, 슈팅 등에서 상대를 압도했으나,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반면 키르기스스탄은 전반 11분 크리스티얀 브라우즈만의 선제골을 잘 지켜 승점 3을 추가했다.

이날 결과르 키르기스스탄은 이번 3차 예선에서 첫 승을 기록한 반면, 북한은 2무2패(승점 2)로 부진하면서 A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북한은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단 한 차례도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아시아에 배정된 8.5장의 월드컵 본선 출전권 중 6장이 걸린 3차 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로 총 10경기를 치러 A~C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3, 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하고 나머지는 탈락한다.

북한이 4차 예선 희망이라도 살리기 위해선 잔여 일정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도 다소 부진하고 있다.

UAE는 이날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서 수적 열세 변수를 이기지 못하고 0-1로 졌다.

1승1무1패(승점 4)가 된 UAE는 조 3위에 머물렀다.

나란히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면 각각 1, 2위에 자리한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승점 차가 커, 역시 현실적으로는 4차 예선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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