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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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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흙신' 라파엘 나달(38·153위·스페인)의 은퇴 전 마지막 단식 상대는 노바크 조코비치(37·4위·세르비아)로 확정됐다.

나달은 17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식스 킹스 슬램' 테니스 시범 경기 준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1·2위·스페인)에게 0-2(3-6 3-6)로 패배했다.

이에 얀니크 신네르(23·1위·이탈리아)에게 패한 조코비치와 3, 4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식스 킹스 슬램은 사우디 국부 펀드가 주최하는 이벤트성 경기로, 우승자는 상금 750만 달러(약 102억원)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이벤트 경기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포인트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테니스 스타들이 총출동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나달의 은퇴 투어 성격의 대회가 되면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나달은 최근 내달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복식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비스컵은 복식 경기인 만큼, 조코비치와의 이번 대회 3, 4위 결정전이 나달의 커리어 마지막 단식 경기가 됐다.

로저 페더러(43·은퇴·스위스)의 2022년 은퇴에 이어 나달까지 올해 은퇴가 확정되면서 '빅3' 중 조코비치만 홀로 현역으로 남을 예정이다.

한편 나달과 조코비치의 맞대결은 오는 19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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