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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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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일부터 시작한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훈련에 일본프로야구(NPB) 출신 미츠마타 타이키를 수비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고 5일 밝혔다.

미츠마타는 2010년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해 주니치 드래건스를 거쳐 올 시즌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NPB 내에서 뛰어난 내야 수비를 인정 받은 미츠마타는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감 있는 송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KIA 관계자는 "마무리 캠프 기간 기본기를 다지는 등 젊은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위해 미츠마타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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