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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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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제1회 발드네르컵에 아시아 팀 선수로 출전해 승리를 거뒀다.

임종훈-신유빈은 15일(한국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에서 월드 팀의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2-0으로 꺾었다.

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서도 마룽(중국)과 짝을 이뤄 칼데라노-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 조를 2-1로 눌렀다.

신유빈은 전날 여자단식에서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에 0-2 패배를 당했고, 마나카 바트라(인도)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마저 1-2로 졌으나 혼합복식을 승리로 장식하며 아쉬움을 씻어냈다.

남자단식에 출격한 장우진(세아)은 오브차로프에 0-2로 패했다.

아시아 팀은 임종훈, 신유빈, 마룽, 천멍(중국) 등의 활약에 힘입어 월드 팀을 14-1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유럽 선수 최초로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얀 오베 발드네르(스웨덴)의 이름을 따 처음 개최됐다. 발드네르는 월드 팀 주장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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