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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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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제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현석 감독의 취임식을 갖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18일 수요일 포스코 교육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선수단, 코칭 및 지원 스태프,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일심동체가 돼 염원하는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수비 안정화를 통해 실점을 적게 할 수 있는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이다. 전남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다"고 각오했다.
'소통, 신뢰, 기본'을 강조한 김 감독은 이날 신임 코칭스태프를 직접 선수들에게 소개했다.
수석코치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서울이랜드FC, 김포FC 등을 거친 인창수가 선임됐다.
더불어 송한복 필드코치, 김종영 2군 코치, 김시훈 골키퍼 코치, 신용재 피지컬 코치, 김정현 전력 분석관이 합류했다.
김 감독 취임식으로 상견례를 마친 전남은 내년 1월2일께 다시 소집된다.
김현석호는 1월15일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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