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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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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 등 5명의 선수 전원과 메인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5명의 선수들은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으로 2025시즌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부터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나아가 대내외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한 통 큰 결정이었다"며 "두산건설 골프단이 앞으로도 실력과 팬 서비스 모두 갖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단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원 재계약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려준 두산건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많았고, 저 역시 한층 더 성숙해지는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내년에도 자긍심을 갖고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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