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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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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도권 지자체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하루 앞두고 일주일 유예를 전격 결정하면서 프로야구 구단들의 관중 확대 추진에도 제동이 거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오후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도권은 7월1일부터 적용하려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7일까지 유예하고, 현행 방역수칙을 그대로 유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연기로 수도권의 프로야구 관중 확대는 잠시 미뤄진다.

한국야구위원회는 7월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은 수용인원의 70%, 2단계는 50%, 3단계는 30%로 관중 입장을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은 50%가 아닌 기존처럼 30%만 관중을 받을 수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20%가 유지된다.

이번 주말 수도권 경기는 잠실(LG 트윈스-한화 이글스), 수원(KT 위즈-키움 히어로즈), 문학(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등 총 세 곳에서 열린다.

관중 50% 입장을 2일부터 준비했던 LG는 예매된 티켓들을 일괄 취소하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이미 팔린 주말 티켓들을 모두 취소하고 1일 재예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SSG도 일괄 취소 후 재예매를 실시한다.

KT는 재예매 대신 추가 판매를 하지 않기로 했다. 2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좌석 예매율이 현재 30% 미만이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잔여석 판매를 막아 (관중 허용을) 전체 좌석의 30%로 조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30_000149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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