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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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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8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패를 막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4연승이 무산됐다.

키움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에 6-5 역전승을 거뒀다.

37승36패가 된 6위 키움은 5위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선발 안우진이 1회초 만루 홈런을 딛고 6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잘 버텼다. 세 번째 투수 김태훈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8위 롯데(29승1무40패)의 연승 행진은 세 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내고도 기세를 잇지 못했다. 스트레일리는 5이닝 5피안타 4실점에 그쳤다.

1회초부터 롯데가 기세를 올렸다.

2사 만루에서 등장한 이대호가 안우진의 154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만루포로 연결했다. 이대호는 역대 9번째 13년 연속 10홈런의 대업을 이뤘다.

키움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회말 2사 1,2루에서 이정후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 붙더니 6회 3득점으로 단숨에 균형을 맞췄다.

김혜성의 볼넷에 이은 이정후의 2루타로 1점을 더 만회한 키움은 박동원, 이용규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에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이후 박병호와 변상권이 바뀐 투수 오현택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1타점 2루타를 날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8회 롯데에 다시 1점을 빼앗긴 키움은 곧장 승부를 뒤집었다. 8회 1사 1,3루에서 이재영이 우전 안타 때 다시 따라붙은 키움은 김혜성의 타구 때 2루 주자 박준태가 홈을 밟아 리드를 가져왔다.

키움은 9회 마무리 조상우를 올려 경기를 끝냈다. 조상우는 선두타자 한동희의 타구 때 우익수 박준태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와 무사 2루에서 몰렸지만 나머지 세 타자를 범타로 정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30_000149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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