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14일 대전에서 개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와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가 주최하고,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2021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녀 중등부 7개, 고등부 20개, 대학팀 및 일반부 22개 등 총 49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제3차 선발전도 겸한다.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은 대회장 방문 3일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올해 개최되는 세 번째 대회로,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모든 경기는 협회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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