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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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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입장객이 수백 명에 그칠 전망이다.

15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막식 참석 인원을 수백 명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개회식에는 일반 관객 1만명에 더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스폰서(후원사) 등 관계자 약 1만명 등 총 2만명 정도를 입장시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수의 입장을 허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쿄도에는 긴급사태 선언이 재발령된 상황으로, 수도권 등의 경기장에서는 개막식을 포함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날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149명으로, 두 달여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한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오는 23일 밤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회 명예총재를 맡고 있는 나루히토(徳仁) 일왕이 개회 선언을 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온라인이 아닌 국립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개회선언을 할 전망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사코(雅子) 일왕비는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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