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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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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학범호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는 유럽의 강호 프랑스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22일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다.

프랑스의 실비안 리폴 감독은 15일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전체적으로 기술이 위협적이다"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2-2로 비긴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지켜봤다는 그는 "선수들의 기술이 좋고, 경기 템포가 매우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르도(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는 잘 알고 있다. 위협적일 것이다. 엄원상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인상이 깊었다. 스피드와 기술적인 면이 좋았다"고 보탰다.

프랑스는 개최국 일본과 함께 A조에 속했다. 김학범호를 가상의 일본으로 삼은 셈이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프랑스와 만날 가능성이 있다.

리폴 감독은 "한국과 일본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올림픽을 향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에 중점을 두기보단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내일 한국과의 경기는 친선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날씨가 덥다. 선수들의 건강과 회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고 했다.

프랑스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37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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