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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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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85년만에 역대 하계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도쿄올림픽 일본 대표팀 니시야 모미지(13)가 여자 스트리트 스케이트 보드 대회에서 15.26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브라질 선수 레이사 릴(13)은 14.64점으로 은메달을 얻었고, 일본 선수 나카야마 후나(16)는 14.49점으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니시야 모미지는 85년만에 최연소 하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고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역대 최연소 하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미국의 다이빙 선수 마조리 게스트링으로, 그녀는 1936년 13살 268일의 나이에 금메달을 땄다.

게스트링보다 나이가 63일 더 많은 니사야 모이지는 13살 330일로 게스트링에 뒤를 이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6_000152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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