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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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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종목의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꼽혔던 여자 400m 허들에서 시드니 매클로플린(22·미국)이 웃었다.

매클로플린은 4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4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6월 51초90으로 마의 52초대 벽을 무너뜨린 매클로플린은 새로운 세계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400m 허들은 '신예' 매클로플린과 '베테랑' 달릴라 무함마드(31·미국)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무함마드는 매클로플린이 나서기 전까지 2년 가량 세계기록을 보유했던 선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여유있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의 레이스는 예상대로 뜨거웠다. 중반까지는 무함마드가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매클로플린은 막판 무서운 스퍼트로 승부를 뒤집었다.

무함마드는 종전 세계기록보다 0.32초나 빠른 51초58의 좋은 기록을 찍었지만 매클로플린에 막혀 은메달에 만족했다.

3위는 52초03의 펨케 볼(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400m 허들에서는 전날 남자부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세계기록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4_000153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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