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핀테크 책임자 "저렴하고 쉽게 NFT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의 신임 핀테크 책임자 스테판 카스리엘(Stephane Kasriel)이 "우리는 기존의 NFT 계획을 어떤 방식으로도 조정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수억 명 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디지털 수집품을 수집할 수 있고, 잠재적으로 가상 및 디지털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우리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기존 시장에서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접근은 비용이 많이 드는데, 앞으로는 NFT를 낮은 비용으로 쉽게 구입하고 또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메타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인스타그램에 NFT를 전시할 수 있도록 테스트하고 있고, 이 기능은 페이스북에서도 도입할 것이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뿐만 아니라 스토리에도 NFT를 전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