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키글로벌, 암호화폐 선물 거래 기능 공식 출시

홍콩 최대 암호화폐 기업 해시키그룹 산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글로벌(HashKey Global)이 선물 거래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해시키글로벌은 버뮤다 통화청(BMA)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획득했으며, 출시 초기 단계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에 한해 최대 10배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시키글로벌은 선물 거래 출시를 기념해 트레이더 및 친구 초대 사용자에게 해시키 생태계 토큰 HSK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선물 트레이더는 1,000 USDT를 거래할 때마다 0.3 HSK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API를 통해 거래하는 사용자의 경우 주간 거래량 경쟁을 통해 최대 30만 HSK를 상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100% 초대 리베이트' 캠페인을 통해 해시키글로벌은 초대한 사용자로부터 발생한 거래 수수료 100%를 HSK로 초대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