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축구 선수와 사귀기만 해봤다" 깜짝 고백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아유미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아유미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 멤버들과 축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바다는 "내 인생에서 축구를 해볼 기회가 있을 거란 생각을 안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아유미는 "저도 해본 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다. 축구선수와 사귀기만 해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리나는 "네 입으로 밝히니까 속이 시원하다"고 했고, 아유미는 "완전 과거 얘기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11년 재일교포 축구선수 이충성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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