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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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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투어 중인 그룹 '베리베리' 멤버 용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용승 군이 현재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지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베리베리는 지난 6일(한국시간) 로스엔젤레스(LA)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2021 베리베리 퍼스트 투어 인 U.S.(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돌고 있다.

하지만 용승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17일 오후(한국 18일 오전) 진행 예정이었던 클리블랜드 공연을 비롯해 19일 해리스버그, 20일 뉴욕 공연을 포함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다행히 용승 외 다른 베리베리 멤버들과 이번 투어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통보았다.

젤리피쉬는 "용승 외 베리베리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건강 상황을 고려해 빠르게 귀국할 예정이며, 당사는 용승 군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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