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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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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두 얼굴의 소녀가 달콤살벌한 반전 모습을 예고한다.
24일 오후 8시 30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는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귀여운 4세 소녀가 등장한다. 러시아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아이로 두 살 터울 남동생이 있다.
인형 같은 모습도 잠시, 아이는 날뛰고 소리치는 떼쟁이로 돌변한다. 위험하다며 말리는 엄마 말도 듣지 않고 칼을 들고 뛰어다니는 돌발 행동도 서슴지않는다.
동생에 대한 공격성도 높았다. 엄마는 "아이가 동생에게 수시로 발길질을 하고 괴롭혀서 집안 생활도, 외출도 쉽지 않다"고 전한다.
예고 영상에서 엄마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아이들을 두고 벤치에 앉아 우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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