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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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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구호 물품 기부에 관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현지 상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가 출연, 그는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친인척과의 영상 통화를 통해 생생한 소식을 전달했다.



더불어 튀르키예 앙카라 한인회장과의 연락을 통해 현지 분위기와 현재 한인들의 상황도 알 수 있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며 슈퍼에 가도 파스타, 스프 등 간단한 식품들이 동 나 있다. 전쟁 같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피해 지역에서 떠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잔해에 친인척들이 깔려있어서 떠날 수 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체가 썩고 있으며 전염병 확산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거주민들은 '깨끗한' 방한 용품과 방수가 되는 구호물품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구호물자의 90% 이상이 중고 물품이라고 한다"며 "작동이 안되는 온풍기, 난로 심지어 옷도 지저분하다고 한다. 그래서 보낼 수 없는 구호 물자가 많다"고 전했다.

줄리안은 "이렇게 되면 정작 중요한 구호물품이 보내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찬원은 "(구호 물품을) 보내실 때 집에 있는 남은 물건, 쓰레기를 처리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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