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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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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이틀 연속 세계 넷플릭스 영화 부문 2위를 차지했다.
2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19일 세계 넷플릭스 영화 부문 2위에 진입한 뒤 전날 기준 이틀 연속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지역·국가별로는 한국, 니카라과, 대만, 도미니카 공화국, 말레이시아, 베네수엘라, 베트남, 볼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카타르, 콜롬비아, 쿠웨이트, 페루, 필리핀, 홍콩 등 18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에도 2위를 차지해 곧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소설 원작인 이 영화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정보를 담은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을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배우 천우희가 스마트폰을 분실한 스타트업 회사 마케터 '나미' 역을 맡았고, 나미의 스마트폰을 주워 모든 신상을 파악한 뒤 나미에게 접근하는 '준영' 역은 임시완이 맡았다.
한편, 현재 세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는 리즈 위더스푼과 애쉬튼 커처 주연의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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