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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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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장항준이 라디오 드라마 감독으로 변신한다.
21일 JTBC 예능물 '듣고, 보니, 그럴싸(이후 '그럴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극장의 수장이 된 장항준의 포부와 캐스팅 과정이 담겼다.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이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 혹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라디오 드라마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라디오 드라마, 교양, 예능까지 세 가지 장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장항준의 '컷'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장항준은 "가만히 안 둘 거야, 칸(Cannes)!"이라며 '그럴싸'를 통해 칸 영화제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낸다.
본격적인 캐스팅 과정에 돌입한 장항준은 당대 톱배우들을 언급하던 중 "이 배우는 내가 하자면 할 거야"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과연 그가 러브콜을 보낸 배우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내달 15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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