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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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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경찰학자 표창원이 흉악범의 자백을 이끌어낸 전략을 공개한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표창원과 양나래의 썰 대결이 담긴다.

이날 표창원은 "부끄러운 이야기 하나 하겠다"며 경찰대 시절, 징계가 두려운 나머지 제복을 분실한 사실을 은폐했던 과거 일화를 푼다. 그는 "친구까지 공범을 만들었다"는 최악의 '거짓말'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결국 표창원은 '이것' 때문에 정학을 당했고 이 일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중한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한다.

또 그는 질문을 짧게, 답은 길게, 답변 도중 힌트 제공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거짓말 탐지법도 공개한다. 특히 답변자가 거짓말을 늘어놓을 때 질문자가 힌트를 제공하면 거짓말의 허점이 드러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표창원은 거짓말에 능숙한 흉악범은 거짓말 탐지기로도 잡아낼 수 없다며 한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한다.

표창원은 지난 2010년 부산에서 발생한 중학생 살인사건 범인인 김길태의 사례를 소개한다. 그는 DNA 증거가 나왔음에도 범행을 부인한 김길태를 거짓말 탐지기로 자백하게 한 전략이 있었다고 밝힌다. 김길태의 자백을 이끈 표창원의 전략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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