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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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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마츠자카 토리는 이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다 에리카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일본 영화 ‘에이프릴 풀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는 지난 5년간 비밀 열애를 이어오다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지난 2008년 잡지 ‘파인보이즈’의 모델로 연계예에 입문했다. 그는 아사히TV ‘사무라이 센다이 신켄저’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최근 영화 ‘신문기자’에서 배우 심은경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지난 2000년 NHK TV 시리즈 ‘오드리’로 데뷔한 토다 에리카는 영화 ‘데스 노트’를 비롯해 ‘꽃보다 남자 리턴즈’ ‘라이어 게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본 톱 여배우로 우뚝 섰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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