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3 아이브, '배디' 콘셉트 포토 공개…'자유분방 힙'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앞서 선보인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와 달리 이번에는 자유분방하고 힙한 이미지를 소화했다.

안유진은 라이더 재킷과 롱부츠 스타일로 언밸런스한 룩을 선보였다. 가을은 흑발 포니테일과 눈매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으로 발랄하고 세련됨을 뽐냈다.

레이는 스포티한 룩과 상반되는 도도한 표정을 통해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장원영은 블랙 캡모자와 얼굴을 가린 베일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리즈 또한 페이스 베일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이서는 스포티룩과 무릎까지 올라오는 워커로 중성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블랙 콘셉트의 이미지에 붉은 입술과 액세서리가 더해져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배디'는 래퍼 빅나티가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랩이 더해진다. '배디'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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