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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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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성우 겸 가수 이용신이 신곡을 낸다.

14일 T9-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용신은 이날 미니앨범 '네 잘못이 아니야'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럼스와 싱어송라이터 강예영, 뮤지컬 음악감독 고수영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네 잘못이 아니야'는 2021년 '리디 웹소설 대상 로맨스 웹소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디오 드라마 '참아주세요, 대공'의 주제곡으로 사용된다.

이용신은 2003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버스' 공채 성우로 데뷔해 애니 '달빛천사'에서 루나 역을 맡으면서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 아리와 '짱구는 못말려' 채성아 선생님을 맡기도 했다. 가수로서 현재까지 15개의 앨범을 발매한 이용신은 내년 알앤비(R&B), 로파이(Lo-fi) 등 다양한 음악 장르 도전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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