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너무 가까워" 두눈 '질끈'…핑크빛 '플러팅 장인' 등장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나는 솔로'에 플러팅 장인이 등장한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된다.

이날 18기 솔로남녀들은 '귓속말 데이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서로에게 한뼘 더 가까워진 '밀착 토크'와 '핑크빛 플러팅'으로 '로맨스 본능'을 일깨운다.

이들의 랜덤 데이트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플러팅 장인'의 출현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플러팅 장인'의 남다른 핑크빛 스킬에 이이경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한다. 송해나는 "이게 진정한 플러팅"이라며 "저렇게 자연스럽게"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이후로도 계속된 '플러팅 대잔치'에 급기야 이이경은 "눈사람도 녹아, 저거는…"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려고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너무 가까워!"라며 두 눈을 질끈 감는다. '귓속말 데이트'를 마친 한 솔로녀는 "살짝 떨리고 두근두근 하더라"라고 심장에 불을 지핀 아찔한 데이트 후기를 밝힌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3%(SBS플러스 2.6%, ENA 1.7% 합산 수치)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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