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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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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권나라가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26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권나라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권나라는 감각적인 콘셉트와 무드에 녹아든 모습이다. 절제된 스타일링과 유니크한 무빙을 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뿜었다.
권나라는 '한 번 더 일어나자, 한 번 더 할 수 있어'라고 말한 순간이 언제냐고 묻자 "드라마 '야한 사진관' 촬영 들어가기 전'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걸그룹 때부터 달려오기만 해 쉬는 날 뭘 해야 즐거운지 저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러고 나니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야' 라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여기게 됐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의 유라 역과 권나라가 가까이 맞닿아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유라는 뚝심 있게 그 길로 간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한다. 버티면 된다.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을 배웠을까? 뭘 얻어왔을까? 돌아보면 그 순간 순간 얻어온 것들이 있었다"고 답했다. 권나라의 내력은 무엇이냐고 묻자 "지금은 그냥 저를 위해 산다. 저를 위한 질문을 하고 이 질문에 행동하는 게 저를 위한 답이다"라고 말했다.
권나라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지니 TV·지니 TV 모바일·ENA에서 방송된다.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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