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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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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시각 효과 담당자들이 한국에 와 관객을 만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영화 시각 효과를 맡은 웨타(Wētā)FX 제작진 3명이 오는 23~24일 내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에 오는 스태프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적 있는 시각효과 감독 에릭 윈퀴스트,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김승석, 모션캡쳐 트래커 순세률이다. 이들은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는 '혹성탈출' 리부트(reboot·다시 시작한다는 의미)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이 살아가는 세계에서 유인원에 맞서는 인간 소녀와 이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려는 유인원 노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웨스 볼 감독이 연출했다. 앞서 이 시리즈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2011) '혹성탈출:반격의 서막'(2014) '혹성탈출:종의 전쟁'(2017) 세 편이 나왔다. 원조는 1969년에 나온 '혹성탈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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