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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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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0)와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39·송주영)이 8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도는 에이핑크의 '마이 마이'(2011), '내가 설렐 수 있게'(2016), '1도 없어(2018)' 등을 작업했다. 평소 라도는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가장 애정 하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고 매체에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다.
윤보미는 지난해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과 함께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데뷔 13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웨잇 미 데얼(Wait Me There)'을 발매하며 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홍해인(김지원)의 곁을 지키는 나비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라도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싸스타, 트와이스, 청하 등의 히트곡을 쓴 K팝 대표 작곡가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스테이씨'를 제작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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