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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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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국정농단'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 씨가 '우파 정당에 좌파 사상을 끌어들일 거면 창당을 하라'며 정치적 발언을 쏟아냈다.

22일 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새 돌아가는 거 보면 이게 뭔가 싶다"며 글을 올렸다.

정 씨는 "우파도 변해야 한다면서 자꾸 사상을 좌파로 끌고 가는데 그럼 창당을 하라"고 말했다.

정 씨는 "북한은 주적이고, 박정희 전두환 이승만 대통령님은 옳은 지도자였다"며 "시대상 북한의 분탕 때문에 강경 진압과 독재라고 주장하는 연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조차 북한이 없었으면 벌어지지 않았다"며 "5·18 민주화운동,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의 주장은 억지가 많고 보상 규모도 올바르지 않다"고 정치적인 발언을 했다.

또 "좌파는 종북 주사파이며, 현대 사회에서 일본과의 상생은 필수 불가결"이라면서 "천안함 연평도 유족분들의 보상 규모를 사고 피해자들의 보상 규모보다 훨씬 웃돌도록 수정 해야 한다. 이게 그렇게 하기 힘든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씨는 보수진영 내 '혁신'을 외치는 이들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왜 당의 정체정과 자아를 부정 하면서 옳은 길이고 혁신이라 하느냐"며 "중도가 '그게 맞다'고 하면 무조건 '네네'하면 되는 것이냐. 대한민국의 50%가 빨갱이든 90%가 빨갱이든 빨갱이 짓은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영남을 배제하고 우파를 공천 탈락시키는 것부터가 우파 정당이 아니다"라면서 "왜자꾸 우파 정당도 변화해야 한다는 소릴 하는지 그건 우파정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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