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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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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안다(33·원민지)가 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깜짝 전했다.
안다는 3일 소셜 미디어에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제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줬고, 그 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 앨범과 음악에 대한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었다.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알리는 게 팬분들께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가수로서,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다는 2012년 '그릇에 담은 것이 넘치도록 많다'는 뜻의 순우리말 '안다미로'를 예명으로 데뷔 디지털 싱글 '말고'를 발표했다.'한국의 레이디 가가'를 표방하며 독특한 의상, 개성 강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YG의 레이블 YGX에 몸 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안다는 3일 소셜 미디어에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제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줬고, 그 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 앨범과 음악에 대한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었다.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알리는 게 팬분들께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가수로서,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다는 2012년 '그릇에 담은 것이 넘치도록 많다'는 뜻의 순우리말 '안다미로'를 예명으로 데뷔 디지털 싱글 '말고'를 발표했다.'한국의 레이디 가가'를 표방하며 독특한 의상, 개성 강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YG의 레이블 YGX에 몸 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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