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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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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가 4주 연속 주말 1위에 도전한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어서 무난한 독주가 예상된다.
'범죄도시4'는 16일 7만552명을 추가,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범죄도시4'는 지난달 24일 공개 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았다. 누적 관객수는 1024만1017명이다. 개봉 4주차 주말에도 기세는 이어질 거로 보인다. '그녀가 죽었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등 새 영화가 포진해 있지만 '범죄도시4' 경쟁 상대는 되지 못하고 있다.
배우 변요한과 신혜선이 주연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3만7056명이 봐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만8833명이다. 공개 첫 날 3위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주말 관객 겨냥에 나섰다. 신예 김세휘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관음증을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변요한이 구정태, 신혜선이 한소라를 연기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2만4283명·누적 20만명), 4위 '혹성탈출:새로운 시대'(1만8857명·누적 61만명), 5위 '가필드 더 무비'(7080명·누적 10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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