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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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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박경림 아들을 칭찬했다.
박수홍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 박경림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박수홍은 "경림이 아들 이름이 민준인데 중학생인데 키가 180㎝이다. 너무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이렇게 얘기를 해서 내가 어딜 다닐 수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박수홍은 또 박경림 아들에 대해 "너무 예의가 바르다. 나한테도 너무 잘한다"고 거듭 칭찬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박수홍 아저씨가 태어나지도 않은 본인 딸이랑 정략을 맺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나도 아저씨 딸이면 좋은데 어디 방송 보니까 딴 집하고 다 정략을 하려고 하더라. 애는 아직도 태어나지도 않았는데"라고 지적했다. 당황한 박수홍은 "여러 명 낳아서 집안마다 보내려고"라고 해명했다.
박경림은 2007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09년 아들을 얻었다.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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