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단콘 '서울 로맨티크' 연다…17년 만의 정규도 공개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양파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21일 소속사 밀크앤허니에 따르면, 양파는 내달 1~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양파 콘서트 '서울 로맨티크(Seoul Romantique)'를 펼친다.

'서울 로맨티크'는 양파가 지난해 10월 진행한 콘서트 '어웨이크닝'(AWAKENING) 이후 약 8개월 만의 공연이다.

해당 콘서트는 17년 만의 양파 정규 6집 '서울 로맨티크'의 발매를 앞두고 열린다.

양파는 이번 콘서트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비롯해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파는 오는 23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서울 로맨티크'의 선공개 음원 '서울(SEOUL)'을 발매한다.

현 시대 청춘을 살아내고 있는 다양한 초상들의 꿈, 사랑, 상처, 변화, 방황 등을 담아낸 곡이다.

한편 '서울 로맨티크'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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