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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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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정수라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정수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수라는 배우 박원숙을 사우나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을 떠올린다. 게다가 당시 박원숙이 옷 선물을 약속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 말을 흘려듣지 않은 박원숙은 정수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이라는 노래로 전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의 대히트에 오히려 화가 났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정수라는 자신을 모창하는 후배 가수 김수찬의 이야기가 나오자 강한 부정을 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들은 "김수찬이 특징을 잘 잡아냈다"고 칭찬했다.
이에 정수라는 "나 재수 없게 노래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수라는 임영웅이 불러 역주행한 곡 '어느 날 문득'을 부르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한편 현재까지도 정수라를 따라다니는 루머인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가수 혜은이 역시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을 털어놓는다.
과거 이혼의 아픔을 겪은 정수라는 결혼 생활 중 겪은 경제적 문제와 배신감으로 힘들었던 나날을 고백한다. 이어서 현재 "행복하게 연애 중"임을 깜짝 고백했따. 필리핀에서 사업 중인 키 185㎝ 장신의 남자 친구 소개에 많은 축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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