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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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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연쇄 방화 사건 범인의 황당한 정체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윤성준·강이훈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풀어낸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2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되며 시작됐다.
피해자는 없었지만 이불과 옷 등이 불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화재가 난 주택 인근에서는 빈 식용유 통이 발견됐다.
그로부터 5일 뒤 단독 주택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의도적으로 어지럽혀 놓은 현장부터 이불과 옷가지를 쌓아둔 뒤 식용유를 뿌려 불을 지른 것까지 이전 화재 현장과 같은 상황이었다.
이처럼 지역에 연달아 발생한 유사 절도 방화 사건이 총 20건이나 취합되며 합동수사본부가 꾸려지는 등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제작진은 "며칠 뒤 또 한 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에는 현관문 손잡이에 또렷한 지문이 발견되지만 지문 일치자가 나오지 않아 의문을 더했다"면서 "이후 6개월 만에 검거된 범인의 황당한 뒷이야기가 밝혀졌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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