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미디어·서울예대, 업무협약…"음악인재 양성"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마운드 미디어가 서울예술대학교와 전문 음악 인재 양성·음악산업계 진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마운드 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경기 안산 서울예대 안산캠퍼스에서 신동익 마운드미디어 대표·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운드미디어는 추후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사 음원 유통 브랜드 포크라노스를 통한 음원 유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예대는 우수 음악 인재의 대중음악산업으로의 진출을 돕는 오디션을 지원한다.

서울예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악산업으로의 진출에 고민이 많았던 학업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전문 음악 인재 양성과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운드미디어는 "역량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마운드미디어는 음원 유통(포크라노스)을 비롯해 음악 레이블(마름모,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빔즈, 캔디즈), 마케팅·홍보(가치브라더) 등의 자체 브랜드를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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