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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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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새 앨범을 통해 로맨틱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다양한 록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메이데이(Mayday)'는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 무한한 우주 한가운데에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떠나온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마지막 트랙인 '무중력 (Zero Gravity)'은 지구의 중력에서 해방될 듯한 설렘을 선사하고자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우주 한가운데에서 기적적으로 소울메이트를 재회한 순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호가 엑소와 팬들이 함께 만났을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생각하며 작업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곡 '메이데이'와 '무중력 (Zero Gravity)'은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져 있다. 이번 앨범의 시작과 끝을 완벽한 서사로 완성해 곡의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수호의 컴백 라이브가 열린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틱톡·위버스 엑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내달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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