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1
- 0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방송을 보시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더욱 따숩게 쓰다듬어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 중 AI(인공지능)로 복원된 여섯 살의 금쪽이 구혜선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과거 사진 속 구혜선은 손에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문득 제가 이십대에 처음으로 쓴 소설 '탱고'에서 '우리는 순수하기 때문에 헤매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여러분께도 이 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전날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무엇으로도 이 슬픔을 이겨내기 어렵다"며 반려견 감자를 떠나 보낸 후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펫 로스 증후군'을 언급했다. "반려 동물을 잃으면 가족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잃었을 때 받는 상실감과 똑같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구혜선은 2002년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논스톱5'(2004~2005),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2020년 복학했으며 지난 2월 졸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구혜선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방송을 보시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더욱 따숩게 쓰다듬어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 중 AI(인공지능)로 복원된 여섯 살의 금쪽이 구혜선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과거 사진 속 구혜선은 손에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문득 제가 이십대에 처음으로 쓴 소설 '탱고'에서 '우리는 순수하기 때문에 헤매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여러분께도 이 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전날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무엇으로도 이 슬픔을 이겨내기 어렵다"며 반려견 감자를 떠나 보낸 후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펫 로스 증후군'을 언급했다. "반려 동물을 잃으면 가족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잃었을 때 받는 상실감과 똑같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구혜선은 2002년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논스톱5'(2004~2005),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2020년 복학했으며 지난 2월 졸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