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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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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리즈 시절을 갱신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선 '보디 프로필' 촬영 후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병행하며 '유지어터'의 일상을 보낸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이어트 시작 후 매일 체중을 쟀다는 그의 현재 몸무게는 48.6㎏. 또 과거에 32인치 바지를 입었는데 지금은 25인치 사이즈를 입는다고 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터끼리는 '큰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는 속설이 있다"라면서 옷장 정리에 돌입했다.

또 지난 10여 년간 온라인에서 옷을 샀다는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옷 쇼핑에 도전했다. 패션의 성지인 한남동 거리를 방문한 그는 강렬한 레드 롱 원피스부터 데님 오프숄더 투피스까지 스몰 사이즈로 옷들을 소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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