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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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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민식이 할리우드 영화 '인턴'의 국내 리메이크작 주연으로 거명되고 있다는 보도가 18일 나왔다.

하지만 '인턴' 국내 리메이크작 제작사 측은 "시나리오 개발 단계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는 입장을 언론에 내놓았다.

앞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서 '인턴' 리메이크를 추진했다. 당시 최민식이 원작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70대 인턴 사원 '벤' 역 물망에 올랐었다. 최민식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넘기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인턴'은 국내 2015년 개봉했다. 30대 젊은 CEO '줄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벤이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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