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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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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출신 서정희(61)가 근황을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살아있길 잘했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흰색 티셔츠와 롱스커트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커다한 모자와 크로스백을 매치해 세련된 감각을 뽐냈다. 날씬한 몸매와 맑은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지난 1월 건축가 김태현(55)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본인 소셜 미디어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며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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