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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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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지석진이 SBS TV 예능물 '런닝맨' 전(前) 멤버들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이 지난 30일 공개한 영상에는 지석진이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지석진은 "내가 '런닝맨'을 14년 하고 있다. 근데 중간에 나간 친구들이 있다. 개리, (이)광수, (전)소민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 친구들이 나갔는데 이게 멤버들하고 문제가 있어서 나간 게 아니다. 본인의 꿈을 향해서 나갔다"고 밝혔다.
그러자 초아는 "안고 갔을 수도 있고···. 장난이다. 장난"이라며 웃었다. 지석진은 "너무 웃긴다"며 당황해 했다.
한편 래퍼 개리는 2016년 음악 활동 전념을 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이광수는 2021년 건강 문제로, 전소민은 2023년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다만 이들의 하차를 두고 멤버들과의 불화 때문이 아니냐는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돌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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