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내달 4일 컴백…새로운 시리즈의 시작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음달 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7일 밝혔다.

'별의 장 : 생크추어리'는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을 잇는 새로운 시리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소드 3: 투모로우'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앨범과 앨범, 시리즈와 시리즈를 엮어 동시대 청춘들의 보편적인 성장 궤적을 노래했다. 전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지난 시리즈들을 총망라한 서사를 그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앨범 로고를 공개하며 새로운 서사를 예고했다.

빅히트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실과 동화적 상상력을 섬세하게 버무린 스토리와 판타지적 비주얼로 이들만의 고유한 색채를 확립해 왔다"며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는 이들이 새로운 챕터를 통해 들려줄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별의 장 : 생크추어리'는 오는 11월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보 예약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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