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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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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0일 에이사이드컴퍼니는 "민서가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Mnet '슈퍼스타K7'를 통해 얼굴을 알린 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의 '좋아'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8년 디지털 싱글 '멋진 꿈'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민서는 다양한 OST와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민서는 올해 싱글 '데드 러브'(DEAD LOVE)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이별 감성을 저격하기도 했다. 기존과는 다른 장르적 시도와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인 그는 색다른 이별 노래를 탄생시키며 무궁무진한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민서는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2019),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2019),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2021)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에이사이드컴퍼니에는 가수 서영은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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