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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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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종목에 출전한 성남시청과 한국체대로 각각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경기 대표로 나선 성남시청은 17일 오전 11시50분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시체육회(인천)와의 대회 하키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성남시청은 대구과학대(대구)를 6-2, 김해시청(경남)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인천시체육회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성남시청은 1피리어드에서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이남용이 밀어 넣은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3피리어드에선 비디오 판독으로 얻어낸 페널티 스트로크를 장종현이 성공시켜 역전골을 뽑았다.
4피리어드에 돌입한 성남시청은 김성현 추가골까지 더해 인천시체육회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같은 날 서울 대표로 출전한 한국체대는 평택시청(경기)과의 대회 하키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0-0으로 비겼고 페널티 슛아웃 끝에 4-2로 이겼다.
한국체대는 kt 스포츠(부산)를 2-1, 인천시체육회를 2-0으로 제압한 뒤 평택시청과 페널티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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