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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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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팀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던 김세영을 선수 멘털 관리 및 미들블로커 기술 코치로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17일 "김세영이 선수 멘털 및 심리 관리, 미들블로커 기술 코치로 팀에 합류한다"며 "기술 지도는 물론 오랜 선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정신적 멘토 및 맏언니로서 팀 성장과 팀워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배구 출범 전인 2005년 KT&G(현 정관장)에서 데뷔한 김세영 코치는 큰 신장과 뛰어난 블로킹 능력으로 국가대표팀과 프로리그에서 두루 활약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뛰었고, V-리그에서는 개인 통산 블로킹 971개를 기록했다. 2005~2006시즌과 2008~2009시즌에 블로킹상을 수상했다.

2018년 흥국생명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김 코치는 팀의 2018~2019시즌 통합 우승을 견인했다.

2021~2022시즌을 마친 뒤 흥국생명에서 은퇴한 김 코치는 부산에서 유소년 지도자로서 꾸준히 배구 꿈나무들을 육성했다.

김 코치는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했던 흥국생명에 지도자로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선수와 코치진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을 도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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