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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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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높이뛰기 우상혁이 1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1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이날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 경기에 출전했다.

우상혁과 김주는은 2m15를 나란히 성공했다. 그러나 김주는이 2m18을 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고, 우상혁은 2m21을 한 번에 성공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후 2m27에 도전한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고, 부상 방지를 위해 2·3차 시기 도전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우상혁은 2013년과 2014년, 2015, 2016, 2018, 2019, 2022, 2023년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4 시즌을 마무리 한 우상혁은 당분간 휴식을 하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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